신한은행, '민트 적금' 10만좌 돌파

입력 2009-03-29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신한은행이 출시한 민트(Mint) 적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6일 출시한 '민트 적금'이 출시 28 영업일 만에 10만좌 이상 판매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기존 금융상품의 해지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에 적금 가입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지금까지 적금상품은 급하게 돈 쓸이 생겨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약정 이율을 보장받지 못했다.

민트 적금은 이점에 착안해 해지 사유가 가장 많은 전세, 주택구입 또는 결혼 및 출산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중도에 해지를 하더라도 계약시 이율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더불어 여행상품할인, 인터넷 홈쇼핑할인, 웨딩컨설팅 할인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금리우대도 제공해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가 우대금리를 통해 거래가 많은 고객을 우대해 주고, 특별중도해지 사유가 있으면 약정이율을 보장해주는 장점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83,000
    • -1.43%
    • 이더리움
    • 2,79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2.77%
    • 리플
    • 3,388
    • +2.57%
    • 솔라나
    • 184,100
    • +0.22%
    • 에이다
    • 1,051
    • -1.04%
    • 이오스
    • 738
    • +0.96%
    • 트론
    • 329
    • -0.9%
    • 스텔라루멘
    • 404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46%
    • 체인링크
    • 19,690
    • +1.39%
    • 샌드박스
    • 41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