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민간 자율 규제 적극 논의"...소비자·이용자 분과 회의 개최

입력 2022-09-20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이용자 보호 위한 자율규제 도입 방안 논의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소비자·이용자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비자·이용자 분과는 지난달 19일 출범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의 실무 분과로서, 민간이 논의를 주도하고 공정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플랫폼 사업자·관련협회·소비자단체·전문가와 기획재정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가 모여 플랫폼 소비자·이용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헌영 고려대 교수는 “소비자·이용자 보호를 위한 플랫폼 자율규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플랫폼과 소비자·이용자 양측이 지속적 협의를 통해 자율규제 필요사항들을 적극 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측 참석자들은 “자율기구가 민간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창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분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3,000
    • -4.14%
    • 이더리움
    • 4,70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4.85%
    • 리플
    • 1,947
    • -6.3%
    • 솔라나
    • 327,400
    • -7.07%
    • 에이다
    • 1,320
    • -10.45%
    • 이오스
    • 1,154
    • -1.11%
    • 트론
    • 272
    • -6.85%
    • 스텔라루멘
    • 637
    • -1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4.08%
    • 체인링크
    • 23,680
    • -7.39%
    • 샌드박스
    • 874
    • -1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