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인도 임상3상 완료…품목허가 신청

입력 2022-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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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
(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의 인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도의약품 규제국(DCGI)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최대 발생지역 중 하나인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총 416명을 대상으로 면역원성에서 대조백신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유비콜-플러스의 인도 판매는 내년 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연간 제품 생산능력은 완제기준 약 3300만 도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엔딩콜레라(EndingCholera) 2030’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고 세계 각지의 콜레라 발발에 따라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짐에 따라 생산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지원을 바탕으로 제2공장에 콜레라 백신 원액 생산시설 2500만 도즈 추가 증설을 완료하고 완제 시설 증설계획을 확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콜레라 백신 공공시장 석권에 이어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 등 개별국가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콜레라 백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개발 중인 다양한 백신 제품들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바이오 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플러스의 판매호조를 발판으로 반기 기준 253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 및 흑자전환을 달성했으며, 올해 수출의 탑 3000만 불 수상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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