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고 132㎞ 던졌다’…日 야구경기장 발칵 뒤집은 근육맨, 누구?

입력 2022-09-21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요코카와 나오타카 인스타그램)
(출처=요코카와 나오타카 인스타그램)

일본의 한 유명 보디빌더가 속옷만 입고 완벽한 시구를 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유명 보디빌더 겸 방송인 요코카와 나오타카가 시구자로 나섰다.

요코카와는 ‘베스트 피지크 재팬 2014’ 대회에서 미스터 베스트 피지크 부문 2위에 오른 보디빌딩계 스타다. 그는 일본인 남자 최초로 세계 프로보디빌딩연맹(IFBB PRO) 선수가 됐다.

이날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요코카와는 마운드에 오른 뒤 갑자기 상의와 하의를 벗었다. 그리고 근육에 힘을 주며 포즈를 취했다. 이후 자세를 정리하고 공을 던졌다. 시속 132km의 강속구였다.

요코카와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아하는 야구.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행복했다. 선수와 야구팬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00,000
    • -0.98%
    • 이더리움
    • 4,710,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3.08%
    • 리플
    • 1,943
    • +4.86%
    • 솔라나
    • 333,700
    • -1.85%
    • 에이다
    • 1,374
    • +3.08%
    • 이오스
    • 1,123
    • +1.63%
    • 트론
    • 274
    • -2.84%
    • 스텔라루멘
    • 683
    • +8.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1.78%
    • 체인링크
    • 24,910
    • +8.49%
    • 샌드박스
    • 998
    • +39.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