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을 활용한 빕스의 밀키트 신제품.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 출시는 CJ푸드빌이 지난달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 일환으로 이뤄졌다.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풍을 맞으며 재배돼 알싸한 맛이 강하다.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남해의 해양성 기후 덕분에 병해충 발생도 적다.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은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와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밀키트다.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는 남해마늘과 갈릭버터로 풍미를 더한 부채살 스테이크다.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남해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만든 갈릭오일이 통통한 새우, 페투치니면과 조화를 이룬다.
밀키트 신제품은 23일부터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인 셰프고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