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군수사업 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는?

입력 2022-09-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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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용 맞춤형 컨설팅 'OHFOD' 소개…구지은 부회장도 직접 참석

▲DX 코리아 2022에 참가한 아워홈 부스 전경.  (사진제공=아워홈)
▲DX 코리아 2022에 참가한 아워홈 부스 전경.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군수사업 비즈니스 전시회 ‘DX 코리아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력지원체계 전시관 내 ‘더 좋은 병영식당 특별관’에 참가했다. 각 부대영양사 및 급양관, 조리병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군 맞춤형 식재 상품 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아워홈은 38년간 쌓아온 급식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설계한 군 맞춤형 컨설팅인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OHFOD는 아워홈이 식음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컨설팅 서비스다. 운영(Operation), 위생(Hygiene), 메뉴 및 조리(Food), 맞춤제조(Order made), 공간디자인(Design space) 등 영문 앞 글자를 따 서비스명을 붙였다.

특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에게 아워홈 OHFOD와 식재 상품 등의 특장점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면 아워홈이 직접 제조, 공급하는 육가공류, 소스 및 양념장, 커팅 식재 등 간소화 식재를 사용할 수 있어 조리공정 및 시간 절감은 물론 조리병 인력 효율화가 가능해진다. 숙련도가 낮은 인원이 조리를 담당해도 표준화된 맛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조리병을 쉬게 하자 △MZ 장병 취향 존중 △군 급식 솔루션 파트너 등 총 3가지 세부 콘텐츠로 다양한 식재 상품 및 메뉴를 전시했다.

전시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과 얼큰순댓국을 포함해 조리 인력효율화를 위한 국·탕·찌개, 육가공, 소스·드레싱, 육수와 양념장, 가정간편식(HMR) 등 총 100여 종이다.

또한 아워홈이 제안하는 군 급식 식단으로 △최신 식음 트렌드와 20대 선호 메뉴를 반영한 트렌드 메뉴 △군대리아(군 제공 햄버거) DIY 셀프바 △1 데이(Day) 스페셜 메뉴(해외 이색 메뉴) 등도 전시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선보인 군 전용 컨설팅 서비스(OHFOD)와 2만여 개에 달하는 레시피를 통해 장병들의 식사 만족도와 병영식당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수십년간 축적된 급식운영 노하우,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물류∙R&D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좋은 병영식당’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DX 코리아 2022에서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군 관계자에게 아워홈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DX 코리아 2022에서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군 관계자에게 아워홈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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