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지속…목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소

입력 2022-09-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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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3만2754명, 해외유입 255명 등 3만3009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2754명, 해외유입은 2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7월 7일(1만8511명) 이후 11주 만에 최소치다. 3만 명대를 기록한 7월 14일 이후 건 10주 만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42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 25.2%, 준중증환자 병상 31.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7.6%까지 떨어졌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2만217명이다. 다만, 신규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예방접종률은 정체돼 있다. 이날 0시 기준 4차 접종률은 14.4%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은 50%대, 60대는 30%대에 묶여 있다. 50대는 인구 대비 15.0%만 4차 접종을 마쳤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1만39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1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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