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글로벌펀드에 1억달러 공여 약속...국회 적극적 협력 기대”

입력 2022-09-2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사회 연대, 구체적 행동 수반돼야 실현"

(페이스북 캡쳐)
(페이스북 캡쳐)

미국과 캐나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펀드에 1억달러 공여를 약속했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며 “(이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펀드의 2023~2025년간 사업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각국 정부 인사뿐 아니라 많은 시민사회와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연대는 구체적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에게 보여준 첫 번째 연대는 70여 년 전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22일)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펀드에 1억달러 공여를 약속했다. 미국의 60억달러나 10억달러 이상을 약속한 프랑스, 독일, 일본보다는 적지만 이전에 비해 늘어난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5,000
    • -0.2%
    • 이더리움
    • 4,780,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1.9%
    • 리플
    • 2,072
    • +3.86%
    • 솔라나
    • 352,300
    • +0.09%
    • 에이다
    • 1,469
    • +1.1%
    • 이오스
    • 1,165
    • -5.05%
    • 트론
    • 292
    • -1.68%
    • 스텔라루멘
    • 747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1.12%
    • 체인링크
    • 25,630
    • +6.35%
    • 샌드박스
    • 1,079
    • +2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