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품질 올리자"…LH, 학ㆍ협회 및 업계 만나 간담회 개최

입력 2022-09-2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가 22일 경기지역본부에서 ‘LH-학·협회-건축사사무소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H)
▲LH가 22일 경기지역본부에서 ‘LH-학·협회-건축사사무소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날 '공공주택 품질제고를 위한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H, 건축 관련 학·협회 및 10개의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새 정부 공공주택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LH와 건축 업계 관계자들은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해 긴밀한 동반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설계 공모 운영 및 평가제도 개선 등에 대해 참여업체 확대방안, 공모 제출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LH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주택 공급과 공정한 건축설계 공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주택 설계 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 공모지구로 선정하고 주택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LH 공공주택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공공임대주택 전면도입, 양주옥정 A-22블록 등 중형 임대주택 전용단지 시범적용을 통해 임대주택 질적 향상 및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 학·협회, 민간업계와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건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5,000
    • +0.07%
    • 이더리움
    • 4,765,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744,000
    • +12.56%
    • 리플
    • 2,137
    • +7.66%
    • 솔라나
    • 357,500
    • +0.76%
    • 에이다
    • 1,510
    • +21.19%
    • 이오스
    • 1,075
    • +14.48%
    • 트론
    • 306
    • +11.27%
    • 스텔라루멘
    • 606
    • +49.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9.84%
    • 체인링크
    • 24,060
    • +15.12%
    • 샌드박스
    • 561
    • +16.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