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멩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 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물결 - How Gender Impact on ESG?’를 주제로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댕냥이에 쓰는 인체용 전문약 관리는 사각지대①] “우리 강아지한테 쓰는 약이 사람한테 쓰이는 약이었다고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 관련 산업은 물론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반려동물 수명도 늘어나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인도 증가세다. 하지만 동물병원에서
오리온, 13개 제품 가격 평균 10.6% 인상…농심·해태도 상향조정 “원자재 가격·물류비 여파”…고질적 관행-소비심리 '찬물' 지적도 최근 식음료업체들이 자사 제품의 가격을 앞다퉈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각 업체는 전 세계적인 원재료 가격 급등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에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어도어는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뉴진스의 의견에 반박했다. 앞서 이날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하지
‘돌싱글즈6’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 마지막화에서는 돌싱 남녀 여덟명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마주 앉은 사람은 창현과 지안이었다. 창현은 “출발 선상에서 전제가 맞지 않은 것들이 있었다”라며 서로의 딸에 대해 언급했다. 창현은 엄마가 아닌 어른을 원했고, 지안은 아빠를 원했다. 이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BBC는 최근 정우성이 문가비의 아들이 자신의 친자임을 확인했으나 결혼 계획은 없으며 아이에 대한 책임만 지겠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특히 BBC는 이 사건이 혼외 출생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한국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30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인하 단행 부총재 소수의견, 2004년 11월 이후 처음…총재 “과거패턴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 올해·내년 경제전망 각각 1%대로 낮춰…시장 “한은 1%대 성장 전망 예상 밖” 올해 마지막으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 결과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15년여 만에 2회 연속으로 기
내년부터는 입대 장병의 월급통장에 '200만 원'이 찍히는 시대가 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 병사 월급은 ‘내일 준비 지원금(55만 원)’ 포함 시 이등병 130만 원, 병장 205만 원인데요.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인상된 금액입니다. 군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사기 증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결정이죠. 그런데 사실 이런 월급은 2000년대
롯데그룹이 전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36%를 교체하고 임원의 13%를 축소하는 등 고강도 경영 쇄신을 단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