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리튬플러스 국내 3대 이차전지사와 수산화리튬 테스트 후 본격 양산 돌입 계획

입력 2022-09-23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브이첨단소재CI
▲이브이첨단소재CI

이브이첨단소재는 신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리튬플러스가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7월 리튬 소재 전문 기업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50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25억 원을 제외한 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될 시 500만 주를 취득해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웅 박사를 비롯한 리튬플러스 이해관계자들의 콜옵션 행사 시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주요 주주 자리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리튬플러스는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 했다고 밝히며 사용승인 후 가동과 함께 국내 3대 이차전지 회사 중 한 곳과 약 한달 반 동안 양산품에 대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수산화리튬 대규모 납품 계약 및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리튬 정제 및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에 대한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99,000
    • +3.11%
    • 이더리움
    • 2,82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0.19%
    • 리플
    • 3,528
    • +5.5%
    • 솔라나
    • 197,700
    • +7.27%
    • 에이다
    • 1,096
    • +5.49%
    • 이오스
    • 739
    • -0.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320
    • +4.1%
    • 샌드박스
    • 41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