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대학 축제 중 취객 난입으로 봉변…현재 상태는 "괜찮아요"

입력 2022-09-23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각.  (출처=허각SNS)
▲허각. (출처=허각SNS)

가수 허각이 대학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취객의 난입으로 봉변을 당했다.

허각은 지난 22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공연 중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마이크를 빼앗는 등 한차례 난동이 있었다.

이 남성은 무대 뒤편에서 올라와 머리를 때리려는 듯 손을 들고 위협했으며 마이크를 빼앗기도 했다. 이 남성은 인근 주택가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으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공연 관계자 등이 무대에 올라 남성을 제지했으며, 남성은 무대 아래로 끌려내려갔다. 이를 지켜보던 허각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허각은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텐인먼트는 “조금 놀란 것을 빼면 현재 상태는 괜찮다”라며 “해프닝 후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허각은 포항대 축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고 관중 난입으로 인해 걱정하는 팬들에게 “괜찮다”라는 댓글로 안심시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5%대 폭락
  • "테슬라는 어떡하라고?"…머스크, 트럼프에 반기 든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산불 재난 인니 영웅…은혜는 꼭 갚는 한국인 [해시태그]
  • 단독 대상웰라이프, 홈플러스 기업회생 한 달 만에 철수...건기식 매대도 빨간불
  • '고정이하자산' 5조 육박…4곳은 'NPL비율' 70% 넘었다[선 넘은 '신탁사 부실'上]①
  •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수사 밀려온다…재구속 가능성은
  • 국내 or 해외?…5월 연휴 가족여행, 어디로 떠날까 [데이터클립]
  • “탄핵 이슈 소멸, 오로지 美 영향” 환율, 33.7원 급등…“1500원 가능성은 열어야”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22,000
    • -5.84%
    • 이더리움
    • 2,253,000
    • -14.92%
    • 비트코인 캐시
    • 394,300
    • -9.31%
    • 리플
    • 2,678
    • -13.28%
    • 솔라나
    • 151,600
    • -13.42%
    • 에이다
    • 823
    • -12.63%
    • 이오스
    • 1,080
    • -2.35%
    • 트론
    • 338
    • -4.52%
    • 스텔라루멘
    • 331
    • -1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9,350
    • -11.29%
    • 체인링크
    • 16,250
    • -12.96%
    • 샌드박스
    • 346
    • -8.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