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 달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대 양주역세권 공동5A1블록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체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3번 국도와 광사 IC도 있어 차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으로 단축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단지에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