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로 한 한화가 소폭 내림세다.
27일 오전 9시 8분 기준 한화는 전날보다 0.58% 하락한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산업은행은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 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 앞으로 약 2조 원의 유상증자를 하고 49.3%의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한다.
한화그룹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조 원으로 유상증자 참여 규모가 가장 크고 이 외 한화시스템 5000억 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 4000억 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100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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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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