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성장주 네이버가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0.73%(1500원) 내린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장초반 20만2500원까지 내리면서 기존 52주 신저가(20만4000원)를 하회했다. 이는 52주 최고가(41만9500원) 대비 반토막난 수준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를 포함한 글로벌 빅테크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낮아졌지만 매크로 환경을 감안하면 소위 성장주로 분류되는 네이버의 의미있는 주가 반등은 쉽지 않아보인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