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윈저’ 운영권 매각 조건부 계약 해지

입력 2022-09-27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디아지오)
(사진제공=디아지오)

디아지오는 W 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사모펀드 그룹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앞서 3월 윈저 운영권을 2000억 원에 매각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당시 디아지오가 사모펀드 컨소시엄에 10년간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공급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디아지오는 “이번 계약 해지가 베이사이드-메티스가 3월 발표한 매각 계약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는 현재 국내에 ‘디아지오 코리아’와 ‘윈저 글로벌’이라는 별개의 법인을 각각 두고 있다.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코리아 법인의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맥주 사업과 별개의 독립된 법인으로 윈저 사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1.31%
    • 이더리움
    • 4,613,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3.53%
    • 리플
    • 1,908
    • -7.78%
    • 솔라나
    • 345,200
    • -3.6%
    • 에이다
    • 1,361
    • -9.27%
    • 이오스
    • 1,117
    • -0.89%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2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4.73%
    • 체인링크
    • 24,110
    • -3.44%
    • 샌드박스
    • 1,161
    • +7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