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옴니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사업 기대감에 강보합세

입력 2009-03-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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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관련 주식들이 정부차원의 녹색성장을 주도할 사업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경부는 우선 지능형 전력망 시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하고 있는 옴니시스템은 이같은 소식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김형국)와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능형전력망ㆍ그린카 실증단지 및 테마파크를 2011년 6월까지 조성한다.

지능형전력망은 인공위성, 정보기술(IT) 등을 통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이른바 `똑똑한 전기'로 불리는 차세대 에너지 신기술이다. 인터넷망과 같이 우리나라에 구축되면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달라지게 돼 소비자가 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등 그린카의 도입 장벽이었던 급속 충전과 전기요금 문제도 지능형 전력망 도입에 따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가장 싼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있는 핵심 인프라로 지능형 전력망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단위의 지능형 전력망 구축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단위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을 조속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며, 녹색성장위와 지경부는 한전 등 산업계와 공동으로 올해 6월까지 시범단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11월까지 로드맵을 수립한 후 2011년 6월까지 국가단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시범단지 및 테마파크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진전기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신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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