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일 2조 원 규모 국채 긴급 바이백"

입력 2022-09-28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시장변동 완화조치도 적극 검토"

▲기획재정부 전경. (이투데이DB)
▲기획재정부 전경. (이투데이DB)

정부가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30일 2조 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조기상환)을 실시한다.

바이백은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다시 매입해 채권을 조기에 상환하는 것으로 급격한 채권 금리 급등(채권 가치 급락)에 대응하는 정부의 조치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거시경제금융회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이날 3조 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발표했다.

방 차관은 "긴급 바이백 매입 종목은 한은 국고채 단순매입 종목 및 시장상황을 감안해 금일 장 종료 후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 시 주식·회사채시장 불안심리 완화를 위한 시장변동 완화조치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5,000
    • +0.4%
    • 이더리움
    • 2,811,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0.61%
    • 리플
    • 3,428
    • +2.3%
    • 솔라나
    • 186,500
    • -0.11%
    • 에이다
    • 1,064
    • -0.56%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2.85%
    • 체인링크
    • 20,720
    • +4.7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