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분야 석ㆍ박사급 핵심인력 양성 본격화

입력 2009-03-30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균관대, 연세대, 건국대, 카이스트 등 4개 대학에 U-City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다.

30일 국토해양부는 '2009년 U-City 석ㆍ박사과정 지원사업' 지원대학을 성균관대, 연세대, 건국대, 카이스트 등 4개 대학교로 확정하고 예산지원 등 핵심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원대학은 2~3월중 약 1개월간 공모를 거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U-City 석ㆍ박사과정 지원사업'은 U-City 분야 석ㆍ박사급 핵심리더 및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까지 연간 3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대학은 각각 U-City 융합서비스, 건설, 환경, 에너지 기술, 첨단 도시기반시설 등 U-City 분야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적 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들 대학은 4월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학생모집 사전준비를 시작해 올 가을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U-City 산업의 본격화에 따른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고, U-City 산업의 해외진출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인적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U-City 관련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의 일체화를 통해 기업수요에 맞는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U-City 사업에 대한 대학 차원의 지원 및 보급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61,000
    • +1.18%
    • 이더리움
    • 3,557,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0%
    • 리플
    • 780
    • +0.52%
    • 솔라나
    • 209,400
    • +2.55%
    • 에이다
    • 532
    • -0.56%
    • 이오스
    • 723
    • +1.5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85%
    • 체인링크
    • 16,840
    • +2.06%
    • 샌드박스
    • 395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