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다음 달 4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54명(국토정보직 45명, 기획경영직 3명, 보조직 6명)이며 장애인, 보훈, 고졸 전형도 모집한다.
LX공사는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잡(JOB) 멘토링’, ‘오픈캠퍼스’, ‘맞춤형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인재 채용 노력해 왔다. 이번 채용에선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전체 3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후 11월 5일 필기시험, 같은 달 25일 역량면접을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LX공사는 꾸준한 지역 인재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지역 인재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