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임금 잠정안 가결…내달 4일 조인식

입력 2022-09-29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 노조가 앞서 잠정 합의했던 '2022년 임금 협상안'에 찬성하며 최종 타결됐다. 조인식은 내달 4일 열린다.

29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재적 조합원 3456명 중 3132명이 투표에 참여, 이 가운데 53.3%인 1670명이 잠정안에 찬성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6월 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4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안에는 △기본급 2% 인상 △생산·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 달성을 위한 격려금 50만 원 지급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비전 마련 등 내용이 포함됐다.

노사는 내달 4일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9,000
    • +0.12%
    • 이더리움
    • 4,845,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36%
    • 리플
    • 2,068
    • +9.3%
    • 솔라나
    • 336,800
    • -2.32%
    • 에이다
    • 1,397
    • +2.42%
    • 이오스
    • 1,144
    • +1.15%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20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42%
    • 체인링크
    • 25,110
    • +7.26%
    • 샌드박스
    • 1,010
    • +2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