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신임 ILO 사무총장에 축하 서한…“리더십 기대”

입력 2022-10-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질베르 웅보 ILO 신임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질베르 웅보 ILO 신임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3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1일 취임한 질베르 웅보(Gilbert Houngbo) 제11대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에게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한국 경영계를 대표해 ILO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복잡한 국제정세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 세계 노사정이 사무총장의 리더십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앞으로 ILO가 각 회원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균형 있게 반영해 글로벌 고용 노동 이슈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며 “경총도 한국의 협력적인 노사관계와 합리적 법제도 구축을 위해 경제단체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올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17차 IL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아태지역의 현안 논의와 코로나 위기 회복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고 총리를 지낸 웅보 ILO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제11대 ILO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6개월간의 인수 작업을 거친 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52,000
    • -0.61%
    • 이더리움
    • 4,05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29%
    • 리플
    • 4,163
    • +0.41%
    • 솔라나
    • 285,100
    • -2.7%
    • 에이다
    • 1,176
    • -0.42%
    • 이오스
    • 954
    • -2.3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42%
    • 체인링크
    • 28,600
    • +0.11%
    • 샌드박스
    • 595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