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델리 제품 강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 12일까지 실시

입력 2022-10-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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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연일 치솟는 외식 물가를 잡기 위해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연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연일 치솟는 외식 물가를 잡기 위해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연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에서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 품목을 총망라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델리 코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을 다양화하고 고객 구매율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외식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집에서 식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먹거리 상품 수요가 증가하자 홈플러스 델리 상품 매출은 지난 1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전년 대비 약 70% 신장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상품은 동기간 약 250%가 상승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델리 코너 ‘푸드 투 고(Food to Go)’를 식품 매장 입구에 배치하며 델리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의 경우 리뉴얼 오픈한 8월25일부터 9월24일까지 전년 대비 델리 코너 매출 신장률은 약 115%로 홈플러스 측은 당사의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제품 85종을 출시하는 등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의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외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번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혜택 등을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해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을 지키는 ‘당당치킨’은 기존 4종(후라이드, 달콤양념, 콘소메, 매콤새우)에 이어 벌꿀 향 가득한 허니간장소스를 발라 바삭한 감자 토핑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갓성비’의 ‘당당 허니 치킨’ 신제품을 지난 29일 출시해 7990원에 10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 실시한다. 오는 6일에는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새우를 이용해 가을 한정 메뉴인 ‘쉬림프 후라이드’,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해 각 9990원, 1만99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당당치킨 5종, 피크닉박스 2종, 초밥 3종 등 델리 대표상품 최대 14종을 오는 12일까지 행사카드로 2만 원·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은 “높아지는 고객 눈높이와 델리 상품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다양한 고품질의 델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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