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3월 중순부터 고가명품 주문고객에게 맞춤형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명품전용 상담전화(080-000-9008) 개설, 해당지역의 CJ GLS 택배영업소장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편리함, 안전성, 만족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CJ홈쇼핑의 100만원 이상 보석, CJ몰의 80만원 이상 명품 잡화로 상품군은 점차 늘어날 계획이다.
상품박스는 '명품' 스티커를 부착해 일반 상품과 구별되며 명품 배송담당 영업소장은 정장과 넥타이, 흰 장갑을 착용하며 현장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체크해 반품 접수도 담당한다.
CJ홈쇼핑 이종진 상무는 "명품 구입 고객이 매년 크게 늘고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품격 있는 서비스는 미흡했다"며 "CJ홈쇼핑, CJ몰의 차별화 된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