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년 후 KOSPI200과 한국전력의 주가가 최초 ELS 설정시보다 4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2%의 수익을 지급하는‘슈퍼스텝다운 ELS 2371회’를 4월 2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또한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 이상(4, 8개월), 85% 이상(12, 16개월), 80% 이상(20개월) 이면 역시 연 13.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투자 기간 중 아무리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 발생구간을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스텝다운형 ELS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 KOSPI200과 함께 대표적 경기 방어주인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주가 변동성의 최소화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두 종목중 한 종목이라도 만기에 45% 이상 하락하면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수익으로 지급되므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편,삼성증권은 같은 구조로 2년후 현대중공업과 삼성물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55% 수준 이상이면 연 24%의 수익을 지급하는 '퍼스텝다운 ELS 2370회'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