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는 신에너지 바이모달 저상 굴절버스차량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국산화 1차 시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시범 운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한국 화이바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176 cell BMS의 1차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바이모달 저상 굴절 차량용 BMS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BMS 제품의 국산화를 이뤄졌으며 국산 제품 개발을 통한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바이모달 저상 굴절 버스는 두개의 버스 차량을 연결해 운행하는 버스로 해외에서는 시내 교통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는 운송 수단이다.
해당 굴절 버스 솔루션은 일반 교통 수단 외에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차량으로 그린카 에너지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의 교통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