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원종합ㆍ울트라, 미 고속철 사업자 선정 유력 소식에 강세

입력 2009-03-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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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과 울트라건설이 각각 지분 참여한 ‘글로벌 레일컨소시엄(GRC,LLC)'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철도 공사업체 선정에 유력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전일대비 35원(8.75%) 오른 435원, 울트라건설은 전일대비 30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중이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도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공사, 신원종합개발, 울트라건설 등이 55% 지분 참여를 한 ‘글로벌 레일컨소시엄(GRC.LLC)’은 미국 플로리다주 고속철도 공사업체 선정작업 막바지 단계에 사실상 1순위로 올라갔다.

플로리다주는 미국 연방정부의 고속철도 예산 80억달러 배정에 따라 오는 4월2일 1단계인‘탬파~올랜도 노선’(총사업비 40억달러·136㎞) 건설 참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플로리다주는 지난 2월26일 고속철도 참가 제안서를 낸 업체들 중 최종적으로 한국업체 중심의 GRC사와 미국 최대 건설사인 플루어 등 2개사를 후보로 압축했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5~6년전 지분 참여했다”며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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