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터넷 패션지 보며 쇼핑하세요"

입력 2009-03-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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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창간...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롯데백화점이 내달 1일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 인터넷 패션지 'FLARE(플레어)'를 창간한다.

플레어는 일일이 백화점 매장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롯데백화점 최신 트렌드 정보와 코디 제안이 담긴 패션 화보를 감상할 수 있다. 화보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바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플레어의 화보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가 제작하는 것으로, 2주에 한번씩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콘텐츠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패션잡지 SURE와 연계해 채한석 스타일리스트와 에디터로 팀을 구성했다.

창간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플레어를 통해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토미힐피거 향수, 맥 블러셔, 베네피트 립글로스 등 선물을 준다.

또한 30일까지는 플레어에 접속,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어의 트렌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롯데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e마케팅 담당 이상구 매니저는 "이번에 오픈한 플레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의 컨버전스라고 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넷 패션지"라며 "클릭 몇 번이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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