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냉동 밀키트 떡볶이 제조업체인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가 5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포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는 온라인에서 떡볶이 밀키트 후발 업체들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브랜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국떡 브랜드를 제대로 알리고 HMR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5개월간 국떡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BI 개발을 진행해왔다.
신규 BI는 ‘추억의 맛을 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어린아이의 이미지와 국떡의 핵심 제품인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넣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쉽게 각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해외 소비자도 브랜드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영문 브랜드명 ‘COOK-TOK’을 넣어 해외 시장으로 확대를 강화하겠다는 국떡의 의지를 담아 이미지화했다.
국떡 관계자는 신규 BI는 “국떡의 핵심 가치와 정신을 반영하고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기반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는 2011년 최초의 냉동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 후 맘 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몰과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됐고,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300만 달러 이상을 수출 중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