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허용' 최종 결정

입력 2009-03-31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994년부터 15년간을 끌어온 롯데월드 건축 허용 문제가 최종 마무리되게 됐다.

정부는 31일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민관합동 행정협의조정위원회(위원장 손지열 변호사) 본회의를 열어 제2롯데월드 112층(555m) 신축을 조건부로 허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향후 체결될 예정인 '공군본부-롯데물산간 합의서' 이행을 조건으로 제2롯데월드 초고층 신청을 허가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에서 국방부와 서울시는 롯데물산의 합의서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롯데물산이 합의서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합의했다.

롯데측은 상반기중 기타 행정절차를 마치고 상반기중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제2 롯데월드 사업에는 2014년까지 2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7일 개최한 실무위에서 제 2롯데월드 신축시 서울공항비행안전 문제와 관련, 서울공항 활주로 방향을 3도 변경하는 대안을 마련해 제 2롯데월드 건축을 사실상 허용한다는 방침을 정했고, 지난 25일 실무위에선 서울공항 비행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검증용역 결과를 확인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행정협의조정위의 결정이 내려진 만큼 서울시의 건축허가만 내려지면 제2롯데월드는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며 "사업비 1조7000억원을 들여 일자리 2만3000개 창출은 물론 서울시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35,000
    • -2.53%
    • 이더리움
    • 2,98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0.39%
    • 리플
    • 2,106
    • -1.08%
    • 솔라나
    • 125,400
    • -2.11%
    • 에이다
    • 389
    • -3.23%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2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2.29%
    • 체인링크
    • 12,600
    • -3.08%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