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가 호남지역으로 사업망을 확대한다.
치어스는 31일 "전남 순천 조례동에 위치할 치어스 순천 조례점의 가맹 계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5월 6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급 요리메뉴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레스펍 치어스는 지난해 8월 경남 진해루점을 시작으로 울산과 대구, 대전, 충주, 청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오픈했지만, 호남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어스는 순천 조례점 오픈을 계기로 연내 광주와 전주 등 호남권에서 10여개의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치어스는 지난 2월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중국에서 3개의 해외가맹점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