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모텔서 투숙객 3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ㆍ심정지에 의식불명까지

입력 2022-10-09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북 포항의 한 모텔에서 여성 투숙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6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1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퇴실시간이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어 살펴본 모텔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모텔 직원은 쓰러진 이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중 2명은 강원도에 주소지를 두었으며 1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70대 여성은 이미 사망했고 다른 70대 여성은 심정지, 60대 여성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견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3,000
    • -1.64%
    • 이더리움
    • 4,589,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32%
    • 리플
    • 1,879
    • -8.61%
    • 솔라나
    • 342,200
    • -3.63%
    • 에이다
    • 1,356
    • -8.75%
    • 이오스
    • 1,121
    • +4.96%
    • 트론
    • 282
    • -4.41%
    • 스텔라루멘
    • 654
    • -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5.02%
    • 체인링크
    • 23,060
    • -5.14%
    • 샌드박스
    • 773
    • +3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