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
배우 송강호와 예지원이 프랑스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받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10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프랑스의 밤’을 열고 송강호와 예지원에게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수여했다.
‘에투알 뒤 시네마’상은 지난 1년간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는 상이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코로나 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는 양국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줄리앙 카츠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은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는 오랜 기간 많은 영향을 끼쳤다”면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애쓰는 많은 한국 영화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