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에 김진균 현 은행장 등 5명 출사표

입력 2022-10-10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균 은행장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수협은행)

차기 수협은행장 공개모집에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을 포함해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수협은행장 후보자 지원 서류 접수 마감 결과 김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 행장은 2020년 수협은행 최초로 내부 출신 행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임기는 다음 달 10일까지다.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강 부대표는 2013년 수협은행 최초의 여성 부행장에 오른 데 이어 2016년 수협중앙회 첫 여성 등기임원이 됐다.

(수협은행)
(수협은행)

권 전 수석부행장은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마케팅 담당 부행장,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 등을 지내고 2019년 말 퇴임했다.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김 전 부행장은 기업그룹 부행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유일하게 외부 출신인 최 부회장은 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 부행장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 등을 지냈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14일 면접 일정을 개별 통보하고 25일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 최종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1,000
    • -1.82%
    • 이더리움
    • 4,664,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17%
    • 리플
    • 3,037
    • +0.36%
    • 솔라나
    • 199,700
    • -2.78%
    • 에이다
    • 616
    • -2.84%
    • 트론
    • 408
    • -0.97%
    • 스텔라루멘
    • 35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1.07%
    • 체인링크
    • 20,730
    • -1.1%
    • 샌드박스
    • 20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