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10월 이어 11월도 빅스텝 가능성…인상 사이클 내년 1분기까지”

입력 2022-10-11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
(대신증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상 사이클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빅스텝 인상의 여지가 크며, 인상 사이클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총 인상 횟수는 3회로 올해 연말 한국 기준 금리 3.50%, 내년 1분기 말 3.75%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9월 FOMC 직후 연준(Fed)은 향후 정책 행보를 시사하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연말 기준금리 전망 수준을 크게 상향했다(중위값 3.4%에서 4.4%로 상향)”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그간 금리 인상이 25bp 단위를 기본으로 빅스텝은 매우 특별한 상황에만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FOMC 직후 대외 여건에 대한 전제 변화를 근거로 빅 스텝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15,000
    • -0.62%
    • 이더리움
    • 2,797,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88,200
    • -1.19%
    • 리플
    • 3,420
    • +2.55%
    • 솔라나
    • 185,700
    • -0.91%
    • 에이다
    • 1,061
    • -1.21%
    • 이오스
    • 740
    • -0.13%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2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1.42%
    • 체인링크
    • 20,560
    • +4.52%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