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산업재 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LG하우시스가 4월1일 공식 출범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4월1일 오전 창립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선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건축장식재(창호, 바닥재 등)와 생활소재(광고재, 표면재 등), 자동차 부품 및 원단 등을 주요 사업분야로 삼고 있다.
LG하우시스는 LG화학 산업재 부문으로 있을 때인 2008년 말 기준으로 2조2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었다. 근무인원은 2800명으로 LG화학 전체 인원(1만700명)의 35% 정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