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3남 김동선 상무, 올해 초 방송기자 출신과 결혼

입력 2022-10-1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임원들도 모르게 간소하게 치러…모친 서영민 여사 건강 고려한 듯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뉴시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해 초 방송기자 출신인 A씨와 결혼했다. 김 상무는 1989년생이며 A씨는 1987년생으로 김 상무보다 2살 연상이다.

A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한 방송사에 입사했으며 해당 방송사 앵커로도 활동했다. A씨는 올해 초 결혼을 이유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누구와 언제 결혼하는지는 동료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김 상무와 A씨의 결혼은 그룹 임원들도 모른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는 김 상무 모친인 서영민 여사가 당시 암 투병으로 건강이 위중한 상태였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서 여사는 올해 지난 8월 별세했다.

한화그룹 측은 김 상무의 결혼 여부에 대해 “올 초 결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0,000
    • -1.21%
    • 이더리움
    • 4,624,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746,000
    • +7.96%
    • 리플
    • 2,160
    • +11.98%
    • 솔라나
    • 355,500
    • -3.13%
    • 에이다
    • 1,510
    • +24.28%
    • 이오스
    • 1,076
    • +12.67%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05
    • +5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3.44%
    • 체인링크
    • 23,200
    • +10%
    • 샌드박스
    • 528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