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재편으로 기존 방산사업 집중에 따른 프리미엄이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4% 하락한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민수사업을 포함한 전체 인수를 밝히며 방산사업 집중화 기대가 줄어들었다"며 "단기적으로 방산사업과 조선사업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희석요인이다. 인수를 위한 절차가 집중된 연말까지는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 이 연구원은 "수주 모멘텀이 남아있지만, 지배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과 수주를 바탕으로 한 방산사업 가치의 주가 반영이 불투명한 구간이라 판단된다"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