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세포간 연속전송(TSDT)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의 공동개발에서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에 이르는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을 제안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유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10위권 제약사의 외부혁신(External Innovation) 책임자는 유전자치료법(Gene Therapy)과 TSDT 플랫폼기술 융합을 통한 항암제, 심혈관계 및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셀리버리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놀로지 TSDT 기술의 적용을 원해 라이선스아웃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싱아웃 협상이 진행 중인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치료법과 TSDT 플랫폼기술의 융합사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퇴행성뇌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확장 및 적용가능한 혁신신약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아웃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라이선싱아웃 협상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연구진 및 협상전권을 갖는 미국 협상팀 책임자가 글로벌 파트너사의 초청으로 주재국을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