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 최대 0.65%p 인상

입력 2022-10-14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6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는 1개월 이상 연 3.00%, 3개월 이상 연 3.80%, 6개월 이상 연 4.10%, 12개월 이상 연 4.60%로 변경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최대 가입금액의 제한 없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적용금리 인상은 12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 영향에 따른 것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시장금리 변동을 수시로 반영해 적용금리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20일부터 예·적금 총 29종의 수신상품 금리도 최대 0.95%p 인상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수신금리를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고객 중심의 금리 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0,000
    • +0.29%
    • 이더리움
    • 4,855,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51%
    • 리플
    • 2,062
    • +9.04%
    • 솔라나
    • 337,400
    • -2.09%
    • 에이다
    • 1,397
    • +2.34%
    • 이오스
    • 1,144
    • +1.06%
    • 트론
    • 278
    • -2.46%
    • 스텔라루멘
    • 723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42%
    • 체인링크
    • 25,150
    • +7.3%
    • 샌드박스
    • 1,012
    • +2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