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오세훈 "TBS 사장, 폭우에도 휴가 미복귀…감사 후 처분"

입력 2022-10-14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8월 집중호우 당시 휴가 중이었던 이강택 TBS(교통방송) 사장에 대해 "감사 결과가 나오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8월 8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휴가 중이었던 이 사장이 복귀를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휴가 중일 수는 있지만 복귀를 안 한 것으로 파악이 돼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통해 정확히 (경위를) 밝혀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TBS가 폭우 당시 재난방송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감사 결과가 나오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TBS가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26,000
    • -0.2%
    • 이더리움
    • 4,76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85%
    • 리플
    • 2,072
    • +3.55%
    • 솔라나
    • 350,600
    • -0.51%
    • 에이다
    • 1,462
    • +0.83%
    • 이오스
    • 1,156
    • -5.32%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9
    • -6.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1.78%
    • 체인링크
    • 25,420
    • +5.39%
    • 샌드박스
    • 1,068
    • +2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