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음주운전은 버릇"…신혜성ㆍ곽도원 등 연예계 음주운전 논란에 소신 발언

입력 2022-10-14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명수.
 (뉴시스)
▲박명수. (뉴시스)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논란인 연예계 음주운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박명수는 “음주운전은 버릇”이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날 게스트 전민기는 “거리두기 해제로 음주운전 사고가 잦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도 논란이 되고 있다”라며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곽도원, 신혜성, 빅톤 출신 허찬 등을 거론했다.

이에 박명수는 “술은 혼자 먹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말려야 한다”라며 “음주운전은 버릇이다. 실수로 그런 경우가 있으면 참회해야 하는데 또 한다는 건 버릇”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운전 자체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동료들 이야기라 깊게 할 순 없지만, 음주 운전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음주운전 삼진아웃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한 번 걸리면 3년 동안 운전을 못 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제는 3회째 적발되면 무조건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2년간 면허 재취득이 금지되는 제도다.

앞서 가수 신혜성은 지난 11일 만취 상태로 성남에서부터 잠실까지 10km가량 운전했다가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에는 배우 곽도원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 됐으며 빅톤 출신 허찬 역시 음주운전으로 적발, 지난 11일에는 팀에서 탈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12,000
    • -0.09%
    • 이더리움
    • 4,77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0.92%
    • 리플
    • 2,074
    • +3.6%
    • 솔라나
    • 351,300
    • -0.31%
    • 에이다
    • 1,458
    • +0.28%
    • 이오스
    • 1,161
    • -4.91%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2
    • -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1.17%
    • 체인링크
    • 25,560
    • +6.19%
    • 샌드박스
    • 1,066
    • +2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