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883cd/883cd173ab6c38598d7bfc20c35c78a8fd9f12a2" alt="▲BTS(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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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서울 용산 하이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10억 건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건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K팝 가수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 이상 스트리밍 된 노래를 보유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히트곡 버터는 지난해 5월 발매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주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BTS는 15일 부산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