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2844명…지난주보다 3000명↑

입력 2022-10-15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용산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5일 2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844명 늘어 누적 2509만89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되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583명)보다 739명 적다. 반면 1주일 전인 지난 8일과 비교하면 오히려 3419명 늘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감소하던 추세가 주춤하면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독감 유행과 맞물려 확진 규모가 반등할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 9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647명→8975명→1만5468명→3만520명→2만6957명→2만3583명→2만2844명으로 하루 평균 2만8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60명)보다 7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79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6434명 △서울 4579명 △인천 1395명 △경북 1324명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경남 1092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광주 546명 △울산 462명 △제주 191명 △세종 179명 △검역 2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5명으로 전날(237명)보다 8명 늘었지만,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5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사망자 가운데 80세 이상이 16명이었고 70대가 8명, 60대가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또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2만6682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77%
    • 이더리움
    • 4,639,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7.19%
    • 리플
    • 2,140
    • +10.08%
    • 솔라나
    • 355,600
    • -1.96%
    • 에이다
    • 1,516
    • +25.08%
    • 이오스
    • 1,068
    • +8.65%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618
    • +5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5.67%
    • 체인링크
    • 23,330
    • +9.22%
    • 샌드박스
    • 561
    • +1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