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 MC 신고식서 눈물 글썽…양희은과 듀엣 "어린싹 보듬어주시길"

입력 2022-10-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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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출처=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전국노래자랑’이 새로운 MC 김신영과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의 경기도 하남시 편에는 MC 송해의 뒤를 이어 김신영이 MC로 첫 등장해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방송의 시작은 가수 양희은이 ‘참 좋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양희은은 “가수 시작한 지 52년 된 양희은이다.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이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출발에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MC 김신영을 소개한다”라고 김신영을 소개했다.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신영은 양희은과 함께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했고 눈시울을 붉히며 벅차오르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래를 마친 뒤 양희은은 “누구에게나 초보가 있고 처음 시작하는 날이 있으니 긴장하고 떨리더라도 새 출발과 함께 커 나갈 어린싹이라 생각하고 보듬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신영이도 욕심 내려놓고 잘하고자 생각하지 말고 그렇구나, 하고 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김신영은 “제가 찔찔보가 아니다. 어릴 때 힘들었을 때 불렀던 노래를 첫 방송에 함께 부르게 되어 벅차오르더라”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새싹이라 생각해주시고 많이들 사랑의 자양분을 주셨으면 좋겠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제가 ‘전국’ 하면 ‘노래자랑’으로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그니처인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외치며 전국노래자랑을 새롭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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