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식품안전 당국은 피스타치오에서 살모넬라균을 발견, 소비자들에게 피스타치오가 함유된 일체의 음식을 먹지말 것을 당부했다.
피스타치오 가공회사는 피스타치오를 회수하면서 농장에서의 공정과정에서 살모넬라에 오염된 생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며 농장 근로자나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을 통해 오염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며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한 식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던 피스타치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