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이익 늘어나 배당 확대 전망”

입력 2022-10-17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X인터내셔널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출처=하이투자증권)
▲LX인터내셔널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출처=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며 배당수익률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 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3분기 물류 운임 하락으로 해당 부문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석탄의 경우 3분기에도 높은 시세를 유지해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 감소 폭을 완화하면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오른 4조763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8.1% 증가한 2685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2300원으로 현재 주가 수준 배당수익률이 5.4%에 이른다”며 “올해 예상 이익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배당 확대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당수익률 증가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LX인터내셔널은 석탄 광산 등 기존 사업 역량과 함께 니켈 광산 인수 등을 통해 광물 채굴, 가공, 판매 사업을 포괄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인 니켈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확보가 더 중요해지고 있어 니켈 광산 인수는 성장성을 부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LX인터내셔널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2.8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70,000
    • -0.79%
    • 이더리움
    • 4,650,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8%
    • 리플
    • 1,956
    • -4.02%
    • 솔라나
    • 349,500
    • -2.16%
    • 에이다
    • 1,405
    • -6.58%
    • 이오스
    • 1,155
    • +8.15%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35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15%
    • 체인링크
    • 24,880
    • +0.53%
    • 샌드박스
    • 1,105
    • +8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