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가균형발적특위' 출범…위원장에 송재호

입력 2022-10-17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투데이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투데이DB)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들어 부·울·경 메가시티 탈퇴 선언을 지방정부에서 했고 자치분권을 위해 5극 3특 체제 등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한데 특위에서 이런 정책들을 검토,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장은 초선의 송재호 의원이 맡았다. 안 수석대변인은 "(송 위원장은) 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했고 현재 제주도 초선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시혜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존속과 지속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다. 부·울·경, 충청권, 광주전남, 대구 경북권의 메가시티 구상을 현실화하겠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5극 체제로 다변화하고 제주, 강원, 전북을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 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1,000
    • -0.82%
    • 이더리움
    • 4,67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6%
    • 리플
    • 1,998
    • -1.82%
    • 솔라나
    • 350,000
    • -1.71%
    • 에이다
    • 1,441
    • -2.5%
    • 이오스
    • 1,150
    • -1.12%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31
    • -1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5.46%
    • 체인링크
    • 24,890
    • +0.53%
    • 샌드박스
    • 1,086
    • +3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