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혜선, 이민호

입력 2009-04-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는 3월31일 종방한 ‘꽃보다 남자’의 전국시청률을 32.7%로 집계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34.8%였다.

‘꽃보다 남자’는 1월5일 첫 회를 13.7%로 출발한 이래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갔다. 전국시청률 평균 25.7%를 올렸다. 30대 여성이 1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40대(14%), 10대(11%), 20대(8%) 여성 순으로 많이 봤다.

마지막 회에서는 사고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이민호(22)가 기억을 되찾고 미국 유학 후 구혜선(25)에게 청혼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구혜선은 바라던 의대에 진학했고, 김범(20)과 김소은(20)도 커플로 맺어졌다.

‘꽃보다 남자’는 2006년 ‘봄의 왈츠’ 이후 한 자릿수를 맴돌던 KBS 2TV 월화극을 30%대 시청률로 끌어올린 첫 드라마다. 이민호, 김현중(23), 김범, 김준(24) 등 극중 꽃미남 ‘F4’는 벼락스타가 됐다.

반면, 사건과 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빡빡한 녹화 스케줄에 맞추려다 ‘F4’ 전원이 교통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극중 악녀 셋 중 ‘써니’ 장자연(1980년생)의 자살 후폭풍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꽃보다 남자’에게 ‘경고’라는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비윤리성, 폭력, 간접광고가 문제가 됐다. <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3,000
    • +0.98%
    • 이더리움
    • 4,800,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35%
    • 리플
    • 2,026
    • +5.96%
    • 솔라나
    • 346,800
    • +1.34%
    • 에이다
    • 1,442
    • +3.44%
    • 이오스
    • 1,162
    • +0.69%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47%
    • 체인링크
    • 25,720
    • +11.29%
    • 샌드박스
    • 1,066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