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화재 발생 후 장 거래…거래소 “특이사항 없다”

입력 2022-10-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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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이 16일 경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현장 1차 감식을 진행 중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이 16일 경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현장 1차 감식을 진행 중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데이터 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었던 카카오 서비스가 복구되면서 주식 거래에서 이상 탐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17일 “카카오페이증권이나 카카오 연계 주식 거래사를 통해 매매 거래 과정에서 이상이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경 판교에 위치한 SC C&C 데이터 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중단됐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카카오연계 서비스는 17일 정오가 지나서야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관련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5.93% 떨어진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5.14%), 카카오페이(-4.16%), 카카오게임즈(-2.22%) 등 상장 계열사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카카오 금융계열사들이 데이터 화재 발생 후 대응을 적절하게 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대응조치 메뉴얼을 요구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 지형이 재편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센터를 복수 사용하는 이중화, 분산화 수요로 국내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이터 센터 운영을 이중화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서버를 2개 이상 운영해야 함에 따라 추가적인 서버 설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중화, 분산화 수요는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이 기대된다”며 “이번 서비스 장애에서 데이터 센터의 재난 대응 역량을 먼저 볼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 센터가 먼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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